GS네오텍은 CDN, 컨택센터, 네트워크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키워오며 MSP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룹사 SI에 속하지만 대외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여타 SI 대비 그룹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며 시장 주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MSP)인 GS네오텍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데브옵스 서비스 컴피턴시’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데브옵스 서비스 컴피턴시는 다양한 산업과 사용사례는 물론 워크로드에 걸친 소프트웨어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술 전문성과 고객 레퍼런스를 갖춘 파트너에게 주어주는 공식 자격이다.

AWS 클라우드 서비스 통해 대규모 특가 이벤트 장애없이 마무리

코로나 19 이후로 비대면 접촉이 늘면서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진행한 프로젝트가 '디지털전환'이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서 콘텐츠를 저장하는 클라우드와 이를 전송하는 CDN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1위 CDN업체 이자 MSP사인 GS네오텍 이상오 DX부문장과 함께 CDN과 MSP의 필요성과 최근 동향을 살펴봤다.

올해 하반기도 IT 관련 트렌드가 바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다. 디지털 전환은 기존 온프렘(On-Prem)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친환경 저탄소 경영 등 다양한 이슈로 대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간한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KOSME 이슈포커스'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 필요성에 대해 85.4%가 사업 구조전환에 필요성을 체감하거나 전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은 기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서버를 설치해 운영하는 온프렘 방식과 자체 전산실 서버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물론 IT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충당되어 있다면, 온프렘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기업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용 시 데이터가 급증하거나 솔루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발생하는 비용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IT 인프라와 전문인력 배치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충당할 수 있는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소수에 불가하다. 이렇듯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를 급속도로 성장시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 7,818억 원에서 2021년 3조 2,400억 원으로 약 1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3조 7,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2020년 대비 약 32% 증가한 592억 달러(약 68조 원)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이보다 두 배 가까운 수치인 1068억 달러(약 1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렇듯 증가되는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대두되는 문제점이 바로 보안이다. 실제로 최근 개인정보위원회가 발표한 클라우드 사용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업자들에 대한 제재 처분을 확인해 보면 유출건수는 총 9,380,024건으로 대량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보안 취약점으로 제시된 문제점은 클라우드 이용 시 전문 인력에 부재로 설정 오류 및 관리자 부재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MSSP,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MSSP는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모든 IT 인프라에 실행되는 모든 서비스에 관리형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MSSP 기업으로는 글로벌 보안 기업 F5와 국내 최초로 MSSP 파트너십을 맺은 GS네오텍이 있다. GS네오텍은 AI/ML(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서비스 ‘사이트디펜더(Site Defender)’를 통해 ▲WAF(Web Application Firewall) ▲봇 디펜스(Bot Defense) ▲디도스 프로텍션(DDoS Protection) 등 총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GS네오텍은 셀프매니징이 아닌 관제를 포함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능동적으로 알람을 제공하여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승인되지 않은 활동 또는 악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 분석, 경고한다. 이를 통해 사이트디펜더 이용 기업은 외부 공격 및 보안에 대해 알림과 동시에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받아 보안 강화 및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 및 생활 선호 등 각종 이슈가 맞물려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매년 15%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3조 7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내부에 클라우드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어떠한 클라우드를 적용하고 수천 가지가 넘어가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전환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이다. 또한 가용할 클라우드의 물량을 모르는 경우에는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클라우드 비용이 과청구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듯 클라우드 도입은 알면 도움이 되지만 모른다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양날의 검인 셈이다. 이러한 역효과를 방지하고 클라우드의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 기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MSP 시장 규모는 2016년 232억 달러에 머물렀지만, 오는 2025년까지 825억 달러로 증가를 전망했다. 이처럼 증가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형 IT 서비스 기업부터 보안업체까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MSP 기업 중 1세대로 분류되는 GS네오텍은 MSP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국내최초로 AWS의 프리미어 서비스 티어 파트너가 되었다. 이후 2018년도에는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고, 2021년에는 ‘올해의 AWS 커스터머 서포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전문성을 인정받는 GS네오텍은 AWS 서비스를 활용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맞춤형 올인원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모니터링 전문 솔루션 Datadog 국내 최대 총판으로 이를 활용하여 세부적인 모니터링 지표 및 기술지원을 통해 인프라 보안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안 기업 F5의 국내 최초 MSSP(관리형 서비스 보안 제공 기업) 파트너로서, 경량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서비스 ‘사이트디펜더(Site Defender)’를 통해 ▲WAF(Web Application Firewall) ▲봇 디펜스(Bot Defense) ▲디도스 프로텍션(DDoS Protection) 등 총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GS네오텍(지에스네오텍, 대표 남기정)이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ISMS, ISO27001 인증을 동시 보유한 CDN/클라우드 MSP, 차세대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자가 되었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의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구축해주고, 운영해주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의 역할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시장이 확대되자 많은 기업들이 관리 서비스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GS네오텍이 국내 AI 선도 업체인 코난테크놀로지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S네오텍의 협력 분야는 Ncloud∙GCP∙AWS의 클라우드 밴더 제품군 공급 및 개발∙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설계 및 구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및 MPS와 코난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 공급, 클라우드 ISV 연구 개발 분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GS네오텍은 타 MSP 기업과 함께 국내에 클라우드가 태동하기 시작하던 시기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성장해가며,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각자의 기업 환경에서 역량 있는 MSP로 성장해가며, CSP와 함께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견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 Delivery Network)에 강점을 두고 있다. 현재 AWS와 네이버클라우드, GCP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네오텍은 AWS, 네이버클라우드, GCP의 최상위 등급 MSP 파트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IT기업 GS네오텍은 9일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올해의 커스터머 서포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