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에서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필요한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건설 업계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의 핵심인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인 BIM은 설계, 시공, 감리 등의 건축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실제로 적용했을 시 원가 절감 및 공사기간을 단축하였고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2012년도부터 BIM을 도입했는데, 처음에는 그동안의 현장문화와 달라 구성원의 불만이 많았죠. 하지만 GS네오텍은 BIM이 미래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설비회사 중 최초로 BIM을 도입했습니다.”(이용희 GS네오텍 상무)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쉽게 말하면 건물을 짓기 전 컴퓨터상에 건물을 지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