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은 제조 업체를 위한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키노트 강연과 주제별 발표 세션을 마련,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GS네오텍이 제조 업체를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날 GS네오텍 클라우드 팀의 김성혁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스마트 매뉴팩처링 트랙의 강연자로 나서 ‘스마트 제조 혁명, AWS AI 솔루션으로 경쟁력 강화하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GS네오텍의 IT브랜드 ‘와이즈엔(WiseN)’에서 AWS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한 솔루션 3가지 △예지정비 및 장비유지보수 기능 △품질검사 기능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 기술을 GS네오텍을 통해 손쉽게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제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은 “생산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 공정의 자동화는 반드시 실현해 내야만 하는 가장 큰 화두”라며 “업종, 제품, 규모, 공정방식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AI 자동화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호 기자 jeongho@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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