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고객사 맞춤 AICC 저변 확대 선도
[AICC 리딩기업] 연동 쉬운 솔루션 제공…"사업 과정 전환 이룰 것"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1.20 16:48:20
[프라임경제]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다양한 컨택센터 고객사의 사업 분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컨택센터 구축부터 관리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클라우드 팀과 컨택센터 전문팀인 차세대 컨택센터가 공조해 클라우드 매니지와 컨설팅 노하우까지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컨택센터 사업에서 GS네오텍은 △금융 △유통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최근 컨택센터 트렌드에 맞춰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컨택센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고객사의 원활한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제네시스 클라우드 △젠데스크 △AWS(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보안 성능이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보안 성능으로 금융권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내부 전담 인력을 갖춰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국내에 독점 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솔루션의 장점도 다양하다.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따라 사용자 단위의 구독형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 UI·UX의 완성도가 높아 추가개발 필요 없이 고객의 니즈를 제네시스 클라우드 패키지 안에서 대부분 수용할 수 있는 100% SaaS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을 구현했다.
젠데스크는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상담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상담 채널을 일원화 시켜 직원과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상담사는 젠데스크를 통해 △전화△SNS △문자 상담 △카카오톡 △챗봇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하나의 화면에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하다.
젠데스크는 과거 단순한 전화 업무 위주의 컨택센터 영역을 넘어 잠재 고객 관리, 재구매 독려 등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여 또 다른 수익 창출의 수단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가치 상승의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AWS의 아마존 커넥트는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GS네오텍은 오랜 컨택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컨택센터 시장 9%를 점유하는 아마존 커넥트의 SDP(Service Deliver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아마존 커넥트는 필수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해 초기 구축 및 관리가 쉽다. 연동이 쉬워 다양한 채널을 쉽게 도입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량의 변동에 따라 비용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컨택센터 관리자에게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유통 △에너지 △제도 △이커머스 등 고객사에 서비스 구축을 통해 AICC 사업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순 서비스 제공이 아닌 기존의 구축형 위주의 서비스에서 업계 요구에 맞춰 서비스 AICC 개발 착수에 나섰다.
최근 서비스 도입 문의가 증가하면서 매출 비중도 크게 오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GS네오텍 관계자는 "회사는 컨택센터 사업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과정을 개선시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