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1일 열리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및 지속가능성 등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산업별 클라우드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GS네오텍은 통신 및 미디어 섹션에서 최상위 스폰서 등급의 부스 운영사로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와 컨택센터 도입을 통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CDN 1위 기업이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선두기업 GS네오텍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갖추고 클라우드와 CDN 및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네오텍의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기술 지원팀은 국내 주요 방송사, 포털, 쇼핑몰은 물론 게임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선두 기업의 CDN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CDN 트래픽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체 프리미엄 IT 브랜드 '와이즈엔(WiseN)'을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및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AWS 매니지드 서비스, 멀티 CDN, 컨택센터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프리미엄 DX 기술 컨설팅 서비스와 자체 솔루션 '클리퍼(Clipper)'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클리퍼는 사용자가 보다 현명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핵심 기능인 '빌링 매니지먼트'는 계정별 사용량과 사용 현황, 상품별 비용 등 비용 관련 정보를 그래프 형태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비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대시보드를 통해 일별·주별·월별 비용 트렌드를 확인하고, 각 인스턴스의 사용 추이를 바탕으로 RI(Reserved Instance, 예약 인스턴스)를 통한 비용 절감 방안을 제안받을 수 있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 본부장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GS네오텍의 서비스와 컨설팅 능력을 홍보해 많은 기업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