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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GS네오텍 최준승입니다.
이번주 주간 업데이트를 보면 SageMaker 서비스가 서울 리전에 출시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할 일은 이 서비스의 핵심을 1줄에서 2줄로 쉽게 요약하는 것인데요.
(물론 그냥 AWS 페이지나 구글링해서 대충 복붙하면 편하지만.. 그럼 재가공의 의미가 없으니 그렇게는 안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 서비스의 컨셉을 파악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AWS 공식 Document도 보고. 유튜브 세션도 보고. 관련 블로그 포스팅도 보고.
결국 udemy 플랫폼의 SageMaker 강좌 결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 한줄 요약만 하면 되는데. 여행을 너무 멀리 왔구나..
어제 그렇게 서비스 컨셉을 적당히 이해하고. 오늘 아침에 이를 닦으며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 서비스가 대박이구나.."
서비스의 완성도나 효율성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일단 컨셉만큼은 대박이구나.
학습에 필요한 물리 인프라(내부적으로는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포함한)는 일단 한번에 쫙 만들어주고.
친숙한 기존 인터페이스로 컨트롤하고(Jupyter Notebook). 원본 데이터 적재용 쓸만한 스토리지는 이미 있고.
학습이 끝나면. 사용한 자원을 싹 회수하고(돈은 종량제로 내고) 최종 단계에서는 예측값을 반환하는 API까지 만들어준다?
마치 그동안 AWS가 만들어 놓았던 서비스 블록을 하나하나 쌓고 쌓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집대성한 느낌적인 느낌?
너무 호평한 느낌인데. 뭐 컨셉은 일단 좋다는 것이구요.
정말 좋은지는 직접 써본 후에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주간 업데이트 2주 분량입니다. 기준일은 6/18 ~ 7/1 입니다.
그럼 시작!